회의 시간마다 노트북을 두드리며 받아 적느라 정작 회의 내용은 놓치는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음성을 자동으로 받아 적고 요약까지 만들어 주는 AI 회의록 자동화 도구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자주 거론되는 세 가지가 네이버 클로바노트(CLOVA Note), 릴리스AI(LilysAI), 그리고 글로벌 서비스인 Otter입니다. 이 글에서는 세 도구의 핵심 차이와 상황별 추천 대상을 정리합니다.
▶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세 도구의 가격·한국어 인식률·요약 기능·핵심 차별점, 사용 목적별 추천 대상
1. AI 회의록 도구가 필요한 이유
AI 회의록 자동화 도구는 단순한 음성 받아쓰기를 넘어, 발언자 구분과 자동 요약, 키워드 추출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직접 받아 적을 때보다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회의 집중도 상승 — 받아 적기 부담이 사라져 토론 자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 발언자 자동 구분 —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화자별로 정리됩니다.
- 핵심 요약 자동 생성 — 1시간짜리 회의도 몇 문단 요약본으로 변환됩니다.
- 검색·공유 용이 — 텍스트로 변환된 기록은 키워드 검색과 링크 공유가 가능합니다.
2. 클로바노트, 릴리스AI, Otter 한눈에 비교
세 도구의 주요 사양과 특징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료 사용 시간과 한국어 처리 수준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 항목 | 클로바노트 | 릴리스AI | Otter |
|---|---|---|---|
| 운영사 | 네이버 | 릴리스AI(국내 스타트업) | Otter.ai(미국) |
| 한국어 인식 | 매우 강함(국내 최적화) | 강함(국내 서비스) | 제한적(영어 중심) |
| 핵심 기능 | 음성 기록·요약·화자 구분 | 오디오·영상·문서 요약 | 실시간 받아쓰기·협업 노트 |
| 무료 제공 | 월 단위 시간 제공(정책 변경 가능) | 월 단위 무료 한도 제공 | 월 단위 무료 분 수 제공 |
| 주요 강점 | 네이버 계정 연동·간편함 | 유튜브·PDF까지 요약 가능 | Zoom·구글미트 연동 |
무료 한도와 가격 정책은 각 서비스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자주 변경되므로, 가입 직전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클로바노트 — 한국어 회의에 가장 안정적
클로바노트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한국어 특화 음성 기록 서비스입니다. 한국어 회의나 인터뷰처럼 사투리·구어체가 섞인 음성도 비교적 정확히 변환되는 것이 강점입니다.
▶ 주요 기능
- 음성 파일 업로드 또는 앱에서 직접 녹음 후 자동 텍스트 변환
- 화자 구분(스피커 1, 스피커 2 형태)으로 대화 흐름 파악 용이
- 회의 핵심 요점을 별도 요약 카드로 제공
-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별도 가입 절차가 사실상 불필요
▶ 추천 대상
- 회의 대부분이 한국어로 진행되는 직장인, 기획자, 학생
- 인터뷰 녹취록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기자·연구자
- 복잡한 설정 없이 바로 쓰고 싶은 입문자
4. 릴리스AI — 회의를 넘어 영상·문서까지 요약
릴리스AI는 단순 받아쓰기에 머물지 않고, 음성·영상·문서 등 다양한 입력을 한 번에 처리해 요약본을 만들어 주는 점이 특징입니다. 유튜브 링크나 PDF를 그대로 넣어도 핵심 내용만 정리한 요약 노트를 생성합니다.
▶ 주요 기능
- 음성·영상·PDF·웹 페이지 등 다양한 형식 자동 요약
- 요약본을 챕터, 핵심 인사이트, Q&A 형태 등으로 변환 가능
- 긴 강의·세미나 영상에서 필요한 구간만 빠르게 추출
- 웹 기반이라 별도 앱 설치 부담이 적음
▶ 추천 대상
- 회의록뿐 아니라 강의·세미나 영상까지 요약하고 싶은 직장인·학생
- 해외 영상이나 긴 보고서를 빠르게 훑어야 하는 사용자
-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싶은 사람
5. Otter — 글로벌 협업과 실시간 받아쓰기에 강점
Otter는 미국 Otter.ai가 운영하는 글로벌 음성 기록 서비스로, 영어 회의와 화상 회의에 특히 강점이 있습니다. Zoom·구글미트 같은 화상 회의 도구와 자연스럽게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자막과 회의록을 동시에 만들 수 있습니다.
▶ 주요 기능
- 영어 음성 실시간 텍스트 변환 정확도가 높음
- Zoom·Google Meet·Microsoft Teams와 연동되어 자동 참여 후 기록
- 회의 후 자동 요약과 액션 아이템 추출
- 팀원과 회의록을 공유하고 댓글로 협업 가능
▶ 추천 대상
- 해외 거래처와 영어 회의가 잦은 팀
- 화상 회의 회의록을 자동으로 만들고 싶은 글로벌 협업 환경
- 팀 단위로 회의록을 공유·관리하는 조직
단, 한국어 인식 정확도는 네이버 클로바노트나 릴리스AI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므로, 회의 대부분이 한국어라면 보조적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도구와 병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6. 상황별 추천 정리
| 사용 상황 | 추천 도구 |
|---|---|
| 국내 한국어 회의·인터뷰 위주 | 클로바노트 |
| 회의록 + 영상·문서 요약까지 통합 | 릴리스AI |
| 영어·화상 회의, 글로벌 팀 협업 | Otter |
| 업무 + 학습 콘텐츠를 한 번에 정리 | 릴리스AI 중심 + 클로바노트 보조 |
핵심 정리
- AI 회의록 도구는 받아쓰기·화자 구분·요약을 자동화해 회의 집중도와 기록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립니다.
- 한국어 회의 위주라면 클로바노트가 가장 안정적이고, 영상·문서 요약까지 필요하다면 릴리스AI가 적합합니다.
- 해외 거래처나 화상 회의 중심이라면 Otter가 협업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 도구별 무료 한도와 가격 정책은 자주 바뀌므로, 가입 전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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